'2억' 모았다는 20대 발레강사 의뢰女, 결혼 조건에 중매인 '탄식'

마아라 기자 2023. 8.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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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현금 자산 2억원을 모았다는 입시 전문 발레 강사 의뢰인이 쇼킹한 배우자 조건을 내세운다.

의뢰인의 배우자 조건을 본 박정원 중매술사는 "중매 일을 14년 넘게 했지만 이런 조건은 처음이다. 남자분 입장에선 맞추기 힘든 조건"이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발레 강사 의뢰인의 쇼킹한 배우자 조건은 오는 24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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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Smile TV Plus '중매술사'

20대 후반의 어린 나이에 현금 자산 2억원을 모았다는 입시 전문 발레 강사 의뢰인이 쇼킹한 배우자 조건을 내세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Joy·Smile TV Plus 예능프로그램 '중매술사' 9회에서는 우아한 '인간 백조' 양설화 의뢰인이 등장해 선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의뢰인은 94년생으로 오직 예금과 적금으로만 현금 자산 약 2억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중매 조건 공개에 앞서 맛보기 조건 키워드로 공개된 '쪼잔한 남성 NO' 키워드를 향해 의뢰인은 "음식 주문 시 세 개 시켜주는 남자를 원해"라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맛보기 조건 공개 후 의뢰인의 본격 조건 검증을 위해 배우자 조건이 차례대로 공개됐다. 의뢰인이 내세운 첫 번째 조건을 본 선남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진제공=KBS Joy·Smile TV Plus '중매술사'

또 의뢰인은 자신을 "물욕 제로, 무소유입니다"라고 설명했으나 언행 불일치 조건들이 재차 공개되면서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의뢰인의 배우자 조건을 본 박정원 중매술사는 "중매 일을 14년 넘게 했지만 이런 조건은 처음이다. 남자분 입장에선 맞추기 힘든 조건"이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발레 강사 의뢰인의 쇼킹한 배우자 조건은 오는 24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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