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치킨 배달…파블로항공-교촌치킨, MOU 체결

김태현 기자 2023. 8. 23.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드론을 활용해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가평 지역 내 일부 펜션과 캠핑장에 교촌치킨 제품을 배달하고,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는 "정부 실증사업은 물론 자체 서비스인 '올리버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교촌치킨을 좋아하는 관광객과 주민이 드론배송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이장철(오른쪽)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과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파블로항공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 센터에서 교촌에프앤비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배송 서비스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드론을 활용해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가평 지역 내 일부 펜션과 캠핑장에 교촌치킨 제품을 배달하고, 스마트 물류배송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7월 가평에 편의점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열고 1년 넘게 드론배송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드론배송 지역과 품목을 확장해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는 "정부 실증사업은 물론 자체 서비스인 '올리버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MOU가 교촌치킨을 좋아하는 관광객과 주민이 드론배송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