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전국체전 위해 전남체육회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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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중흥토건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전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을 열고 총 1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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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중흥토건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는 전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을 열고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편의용품 구매와 홍보물 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인 만큼, 뜻깊은 기부 행사에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전국체전의 성료와 흥행에 보탬이 되고 전남의 지역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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