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동동 지구에 '105가구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조성

김동민 2023. 8.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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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12월께 들어선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 사업 선정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동동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청년 주거 안정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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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의령읍 시가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의령=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국비 등 152억원을 투입해 의령읍 동동 택지지구 내 105가구를 조성한다.

군은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임대주택은 2025년 12월께 들어선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 사업 선정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동동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해 청년 주거 안정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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