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1년간 새 소속사 이적하고 적응…재데뷔하는 마음" [N현장]

고승아 기자 2023. 8. 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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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1년여 공백기를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린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y, Set,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예린은 1년여의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1년간 새 회사도 들어가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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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8.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1년여 공백기를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린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y, Set,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예린은 1년여의 공백기를 가진 것에 대해 "1년간 새 회사도 들어가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는데 긴장이 된다"라며 "평소에 잘 안 하는 사람인데도 긴장이 되더라, 데뷔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서 그런지 엄청 긴장 되고 지금도 그렇다, 좋은 앨범으로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또다른 모습을 도전한 것에 대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존 색을 가져가는 게 엄청 좋은 것 같다"라며 "그냥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그게 더 괴리감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기존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예린이가 이런 모습이 있구나'라면서 봐주는 것 같고, 좀 더 풍부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에 대한 다각도의 시선과 더욱 짙어진 예린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타이틀곡인 '밤밤밤 (Bambambam)'은 시티팝과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의 곡으로 예린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가 돋보인다. 이밖에 시원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루프탑 (Summer Charm)'부터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의 '더 댄스'(THE DANCE)까지 담겼다.

음원은 23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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