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재탄생, 여야 정치권의 협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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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역대 최대 국회의원들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공동발의와 관련,"여야 정치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남은 21대 국회 회기 동안 만이라도 이번처럼 여야가 합심하는 국정이 되기를 빈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나 서명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어제 발의 됐다"면서 "그간 지난 20여년동안 저조한 예타로 번번히 좌절 되었던 달빛고속철도가 이번에 특별법으로 재탄생 하게된 것은 여야 정치권의 전향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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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역대 최대 국회의원들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공동발의와 관련,"여야 정치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남은 21대 국회 회기 동안 만이라도 이번처럼 여야가 합심하는 국정이 되기를 빈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나 서명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어제 발의 됐다"면서 "그간 지난 20여년동안 저조한 예타로 번번히 좌절 되었던 달빛고속철도가 이번에 특별법으로 재탄생 하게된 것은 여야 정치권의 전향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진영논리나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국정이 이번 처럼 여야 협의로 진행될수 있다면 얼마나 대한민국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수 있겠느냐"면서 "날만 새면 서로 물어 뜯는 마이너스 정치로 소모되는 국력이 그 얼마나 크겠냐"고 여야간 타협과 협력정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상극으로 치부되던 영.호남도 협력하면 서로가 윈윈하는 계기를 만들수 있다는 실증적 사례가 대구.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달빛고속 철도 특별법"이라며 "여야 갈등으로 지불되는 국력소모가 너무나 크다는 것은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거듭 정쟁을 떠나 국민만 바라보는 국회가 되길 희망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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