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증권신고서 제출…공모가 상단시 '몸값 1.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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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두산로보틱스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1조6000억원을 넘길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한다.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4212억원이며 예상 시총은 1조3612억~1조685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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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두산로보틱스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1조6000억원을 넘길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에서 16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는 2만1000~2만6000원이다.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4212억원이며 예상 시총은 1조3612억~1조6853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1~15일, 일반청약은 그달 21~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CS증권이다.
두산로보틱스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해외 채널 확대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B2C(기업 소비자 간) 로봇 시장으로 확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협동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2018년부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세계시장에선 4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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