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덕중, 충북과학전람회 ‘두각’…참가자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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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가 제69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미덕중은 이번 전람회에서 물리, 산업‧에너지, 지구‧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물리 분야 이무원(2년) 학생은 '드론에 사용되는 짐벌의 물리적 원리를 이용하여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만들 수 있을까?'란 주제로 우수상을, 산업‧에너지 분야에 '6가 크롬이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란 전현석(2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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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미덕중학교(교장 김미석)가 제69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미덕중은 이번 전람회에서 물리, 산업‧에너지, 지구‧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구‧환경 분야에 참가한 최광준‧전한빈(2년) 학생 팀은 ‘플라스틱을 먹는 애벌레로 만든 친환경 세탁비누의 효능 탐구’란 주제로 특상을 받았다.
물리 분야 이무원(2년) 학생은 ‘드론에 사용되는 짐벌의 물리적 원리를 이용하여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는 건물을 만들 수 있을까?’란 주제로 우수상을, 산업‧에너지 분야에 ‘6가 크롬이 환경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란 전현석(2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특상을 받은 최광준‧전한빈(2년) 팀은 오는 24일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원서를 접수해 서류‧면담 심사 등을 받는다. 이후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실에 전시된다.
연석흠 지도교사는 “미덕중 학생들이 7년 연속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 의미가 크다”며 “매년 성과가 좋아 큰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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