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5번째 소환 통보

김지인 2023. 8. 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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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5번째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한차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세 차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등 모두 4차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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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5번째로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2019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비와 방북 비용 등 8백만 달러를 쌍방울 그룹에게 대신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해 이 대표에게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이 제시한 출석 시점은 9월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인 다음 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한차례,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세 차례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는 등 모두 4차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28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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