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17살, 친구의 극단적 선택 그 이후

핵심요약

열일곱, 친구가 OO했다는 카톡을 받았다

지난 한 해 서울시에서만 54명의 청소년이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여전히 1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고, 청소년 자살률은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10대 시절 자살로 친구를 떠나보낸 이들을 만났습니다. 친구가 떠난 뒤 죄책감, 원망, 후회를 느꼈다는 이들. 죽기 전의 친구를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앞에 놓인 사람들에게 이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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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심진수 PD zin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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