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안전사고 방지 위해 'AI 안전 운전 솔루션' 도입
김도균기자 2023. 8. 23. 16:44
화성도시공사가 공영버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AI 안전 운전 솔루션’을 공영 시내버스 40대에 시범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운전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전 형태를 정밀 분석해주는 기술이다.
화성도시공사는 기술 도입을 통해 공영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불필요한 공회전 등 친환경 운전 문화 유도를 통한 유류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ESG 환경경영 실천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인기 화성도시공사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 운전 솔루션은 올해 시내버스에 시범 도입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마을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
- “수고했어 우리 아들, 딸”…“수능 끝, 이제 놀거예요!” [2025 수능]
-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는 ‘끄덕’ [2025 수능]
- 평택 미군기지 내 불법 취업한 외국인 10명 적발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직장 내 괴롭힘에 고작 ‘감봉 1개월’...경기아트센터,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시정단상] 지방재정 안정화 정책 시급하다
- [빛나는 문화유산] 분청사기 상감 ‘정통4년명’ 김명리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