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아이유에 커피차 응원 받아...'드림' 우정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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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박서준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2일 박서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가 보내준 커피차 영상을 올렸다.
박서준은 영상과 함께 "소민 PD(프로듀서 겸 감독), 성공했구나!"라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드림'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소민 역을 언급했다.
지난 4월 개봉한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은 112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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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드림'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와 박서준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22일 박서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를 통해 아이유가 보내준 커피차 영상을 올렸다.
아이유가 박서준의 차기작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을 응원한 것이다.
박서준은 영상과 함께 "소민 PD(프로듀서 겸 감독), 성공했구나!"라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드림'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소민 역을 언급했다.
컵홀더에는 아이유가 박서준을 위해 '서준준잘'이라고 쓴 유쾌한 멘트가 적혀있었다. 그는 "준짜 잘함"이라며 언어유희로 재치 있는 설명도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림' 인연 보기 좋다", "아이유, 서준 준잘 센스 미쳤다", "둘이 은근 성격 재밌게 잘 맞을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월 개봉한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은 112만 관객을 동원했다. 두 슈퍼스타의 영화임에도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넷플릭스로 상영되면서 본격 역주행이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드림'은 넷플릭스 글로벌 7위에 안착했다. 당시 사이트가 집계한 넷플릭스 영화 톱10 중 한국 영화는 '드림'뿐이었다.
한편 박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경성크리처'에서 배우 한소희와 호흡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지난해 10월 '경성크리처 시즌1'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시즌2 촬영중으로 전해졌다. '경성크리처'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박서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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