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호 교수, 미국 소화기 국제심포지엄서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연

이순용 2023. 8. 2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17일~ 19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 Health Digestive Health Institute Center)에서 개최된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문 교수는 심포지엄 중간중간에 소화기 내시경적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개발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 세계적인 소화기 내시경 전문가 대거 참석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지난 17일~ 19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 Health Digestive Health Institute Center)에서 개최된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문 교수는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하여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문 교수는 심포지엄 중간중간에 소화기 내시경적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개발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썼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한 내시경 관련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로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아시아 의사는 3명만 초청받았으며, 문 교수는 국내 의대 교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