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국체전·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에 힘 보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8.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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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3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데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억 원을 후원한데 이어 22일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7천여 매(5천만 원 상당)를 구입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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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협약…1억 원 기부 및 비엔날레 입장권 5천여 매 구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전남도와 협약을 맺고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제104회 전국체전과 2023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데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1억 원을 후원한데 이어 22일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7천여 매(5천만 원 상당)를 구입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앞장섰다.

후원한 1억 원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용품 제공과 전남도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은 임직원을 비롯한 지역민의 문화생활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전국체전과 수묵비엔날레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3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지난 4월에는 1억 원 상당의 경남 하동 '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공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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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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