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보컬 변화 노력, 안 될 줄 알았는데 돌고래 음도 성공”

이하나 2023. 8.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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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보컬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8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예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변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은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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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예린이 두 번째 미니앨범을 위해 보컬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8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레디 셋, 러브’는 사랑에 대한 시선을 다각도로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밤밤밤(Bambambam)’은 이루어지지 못한 전 연인을 향한 사랑을 다룬 시티팝,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 곡이다.

예린은 “이번에 준비하면서 수록곡까지 좋아서 타이틀곡을 고르기 힘들었다. ‘밤밤밤’은 중독성이 있고 ‘너나 댄스’가 착붙이다. 그래서 선택했다”라고 타이틀곡 선정 과정을 공개했다.

예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보컬 변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예린은 “1집 때는 기존의 예린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해서 상큼한 색깔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다른 목소리도 낼 수 있다’, 혼자 부르는 것도 심심하지 않게 보이게끔 노력했다.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 되는 음이 있을까 싶었는데 도전을 해서 돌고래음도 성공했다. ‘THE DANCE’(더 댄스)에서 시도를 했는데 되더라. 선곡을 하면서 ‘이런 느낌은 어떨까요?’라고 의견을 내면서 호흡을 맞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은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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