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주 홍수로 주민 10만명 대피

이유진 기자 2023. 8. 2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서 심각한 홍수 피해로 인해 약 10만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당국은 홍수 피해로 이같은 주민 대피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10만 명을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이송했다"고 AFP에 전했다.

당시 파키스탄 3분의 1이 물에 잠기며 1700명 이상이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州) 라호르에 폭우가 내려 도로가 침수된 모습. 23.07.05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서 심각한 홍수 피해로 인해 약 10만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당국은 홍수 피해로 이같은 주민 대피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10만 명을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이송했다"고 AFP에 전했다.

파키스탄은 몬순 우기로 매년 6~9월 많은 비가 내린다. 지난해에도 전례 없는 몬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파키스탄 3분의 1이 물에 잠기며 1700명 이상이 숨졌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