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돌입' 침착맨, '베텐'도 잠정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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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배성재의 텐'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23일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라디오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웹툰작가 주호민과 함께 토요일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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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배성재의 텐'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23일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라디오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웹툰작가 주호민과 함께 토요일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온 바 있다.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청취자로부터 소인배인지 아닌지 궁금했던 사연을 받아 이야기는 나누는 토요일 코너. 두 사람은 매달 2회씩 격주로 방송을 이어왔으나, 최근 주호민이 특수교사 고소 논란에 휘말리며 방송이 무기한 연기됐다. 그리고 결국 침착맨이 휴식기에 돌입하며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도 잠정 중단이 결정했다.
침착맨은 지난달 2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호민의 논란에 대해 "일단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가 말을 해서 의도랑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조심스럽다. 조금 더 기다려주시면 어떨까"고 전했고, 이달 4일엔 유튜버 궤도와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그만하고 싶다. 계획이었다.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침착맨' 캡처]
이말년 |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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