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배지환 나란히 안타...호날두는 ACL 무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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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는 아시아챔스리그 출전권을 확정했습니다.
배지환은 7회 안타를 추가했고 피츠버그는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들어 알 나스르가 연속골을 뽑은 상황, 호날두는 마침내 팀의 네 번째 골을 이끌어 냈고 도움 한 개로 4대 2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유럽챔스리그에만 서 왔던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아시아챔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별들의 무대에도 첫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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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빅리그 첫 만루홈런 손맛을 봤던 김하성이 4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는 아시아챔스리그 출전권을 확정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김하성 데이를 맞아 실물을 꼭 닮은 인형을 받아들고 소녀 팬이 즐거워합니다.
전날 생애 첫 그랜드슬램을 날렸던 김하성은 성원에 보답하듯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6회 좌중간 안타를 쳤고, 곧이어 도루를 시도하다 아쉽게 아웃 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단 3안타에 그치면서 마이애미에 영패했습니다.
잠잠하던 피츠버그 배지환도 모처럼 멀티출루에 성공했습니다.
4회 볼넷으로 나가서 후속 타자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해 선취 득점을 뽑았습니다.
5회 만루 기회에선 1루 땅볼로 귀중한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중계방송 멘트 : 땅볼을 친 배지환, 그 사이 주자가 홈을 밟습니다. 오늘 경기 배지환 첫 타점, 팀은 2대 1로 앞서갑니다.]
배지환은 7회 안타를 추가했고 피츠버그는 6대 3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8분, 위험지역에 상대 수비수들의 샌드위치 마크에 막혀 넘어지는 호날두.
하지만 심판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고 전반 막판에도 비슷한 불운은 계속됐습니다.
멋진 시저스킥이 수비수 손에 맞았지만 또 그냥 지나갔고, 페널티 지역에서 경합 중 쓰러졌지만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습니다.
후반 들어 알 나스르가 연속골을 뽑은 상황, 호날두는 마침내 팀의 네 번째 골을 이끌어 냈고 도움 한 개로 4대 2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유럽챔스리그에만 서 왔던 호날두는 알 나스르가 아시아챔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별들의 무대에도 첫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정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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