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에 1000여만원 지원

2023. 8.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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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3일 울산 동구에 있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 멘토링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총 1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중영어회 등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오는 10월까지 멘토링 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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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 관계자가 23일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멘토링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3일 울산 동구에 있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습 멘토링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 총 10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학습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울산지역 학생을 위해 학습도구 마련, 인터넷 강의 수강, 독서실 이용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중영어회 등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오는 10월까지 멘토링 활동도 펼친다. 멘토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학습 노하우 공유, 공부 습관 형성, 고민 상담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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