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여파? 침착맨, '배텐' 빠지고 휴식기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라디오 게스트에서 결국 빠졌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작진은 공식 SNS에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침착맨은 동료 웹툰 작가인 주호민과 매주 토요일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 고정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 출연 쉬며 휴식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라디오 게스트에서 결국 빠졌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제작진은 공식 SNS에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동료 웹툰 작가인 주호민과 매주 토요일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 고정 출연했다. 그러나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뒤 비판 여론이 커지고 후폭풍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방송을 보류했다.
앞서 침착맨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도중 주호민 얘기가 나오자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 근데 지금 뜨거우니까 일단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주호민을 감싸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그 여파인지 침착맨은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 진행한 방송에서 "(다음 방송을)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그만하고 싶다.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며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베원‧싸이커스‧보넥도‧권은비‧잔나비,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2차 라인업
- 멈추지 않는 살인예고…'나쁜 관심' 즐기는 영웅심리
-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베트남으로 출국...경찰, 인터폴과 검거나서
- 박영수 구속기소…'50억 클럽' 다음 타자 주목
- [대한민국 국회 생산성①] 회의는 '적게' 법안 처리는 '많게'
- 김의겸 '고 채 상병 수사기록 유출' 후폭풍…與 "유출자 수사"
- 김남국 '불출마 선언'에 징계 미룬 與野 윤리특위
- [내가 본 '박상원'] 때를 기다리는 준비된 배우
- "날 이상한 사람 만들어"…김성태, 이재명 작심 비판
- [현장FACT] 日 오염수 방류 일정 확정하자 민주당이 한 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