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연꽃에서 피어난 사랑…사진 공모전 김도기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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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김도기씨의 '연정'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공모전을 통해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쌓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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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연꽃테마파크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개최한 ‘제6회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김도기씨의 ‘연정’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오랜 기다림, 다시 피어난 소망’을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연꽃사진 공모전에는 총 839건이 접수됐다.
김도기씨가 출품한 ‘연정’은 연꽃밭에 작은 새 한 마리가 비를 피해 연꽃과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최우수상으로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의 아라홍련을 표현한 황웅규씨의 ‘연잎 사이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말순씨의 ‘행복이란’, 양철수씨의 ‘아라와 백련의 만남’이다.
군은 총 11점의 수상작을 관광자원 소개 시 홍보자료로 쓸 계획이며 오는 31일부터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에 전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자의 시선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을 출품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진공모전을 통해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쌓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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