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경기게임잼과 함께하는 비버잼 성료...인디게임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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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공동 개최한 '경기 게임잼과 함께하는 비버잼 2023'(이하 게임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게임잼은 경콘진의 협력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내 인디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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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2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공동 개최한 '경기 게임잼과 함께하는 비버잼 2023'(이하 게임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게임잼은 경콘진의 협력사업 중 하나이며 경기도내 인디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의 창작자 지원 사업 취지에 공감해 비버잼과 함께 진행하면서 행사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 개발, 디자인 직군의 현직 개발자, 도내 고등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을 주제로 1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완성 후 진행된 미니 시연회에서는 대기업 팀이 개발한 'Frocleaner'(프로클리너) 프로젝트와 테라포밍 팀이 개발한 '테라포밍' 프로젝트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있는 그래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진 경콘진 미래산업본부장은 "도내 게임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의 인디게임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게임잼은 스마일게이트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도민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는 십여 년에 걸쳐 건강한 인디게임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게임잼을 통해 경콘진은 물론 게임업계가 뜻을 모아 인디게임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완성된 프로젝트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또는 버닝비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6억 7000만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의 47%(9조 8000억원)를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 9000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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