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전남체육회에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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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을 통해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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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기부금 기탁식'을 통해 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용품 구매와 홍보물 설치 등에 사용된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전남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인 만큼 뜻깊은 기부 행사에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전국체전의 성료와 흥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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