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컬쳐플러스' 출시…전시 관람객 패턴·취향 분석

정지은 2023. 8. 23.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시 관람객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람객의 관심사와 동선을 파악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화시설 관람 패턴을 분석하는 솔루션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컬쳐플러스는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발생하는 동작을 유형별로 분석한다.

문화시설이 전시 성과를 분석하거나 다음 전시 전략을 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람객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관람객의 관심사와 동선을 파악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화시설 관람 패턴을 분석하는 솔루션 ‘컬쳐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컬쳐플러스는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발생하는 동작을 유형별로 분석한다.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반응은 물론 동반자의 관람 행태까지 다룬다. 거주 지역, 문화 소비 이력을 활용해 타깃형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기능도 넣었다. 문화시설이 전시 성과를 분석하거나 다음 전시 전략을 짤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공략 대상은 전시관, 박물관 등 전국 문화시설이다. LG유플러스는 독립기념관, 그라운드시소 등 국공립 및 사설 전시관과 협업해 컬쳐플러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