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편파 보도 논란 ‘그알’ 나흘째 침묵→비판 여론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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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 보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해당 사안과 관련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앞서 8월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은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알' 측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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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파 보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해당 사안과 관련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앞서 8월 1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은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방송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알' 측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그알' 측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가족, 외주 프로듀싱 용역 업체 더기버스 측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만 보도 했다는 것.
실제로 '그알' 측은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다루면서, 피프티 피프티 독자적 상표권 등록, 배후 세력으로 지목됐던 더기버스 안성일 프로듀서 학력 및 이력 위조 논란 등 주요 의문점은 다루지 않았다. 어트랙트 입장 전달도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알' 측이 피프티 피프티 자필 편지까지 읽으며 멤버들이 피해자임을 감정적으로 호소했다는 비판도 거셌다.
'그알' 측은 방송을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월말평가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부 관계자의 주장을 내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8월 23일 뉴스엔에 ""내가 월말평가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제보자의 말은 거짓이다. 대표로서 최종 평가를 하는 역할을 맡았다. 몸이 크게 아팠던 날에는 부득이하게 가지 못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에도 꼭 텍스트로 상세하게 보고를 받았다.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가 여러 팀인 상황도 아니고 피프티 피프티 한 팀뿐이었는데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의 월말평가에 가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그알' 측이 편파 방송 논란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그알' 피프티 피프티편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비난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수백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연예계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 측도 제작진의 공식 사과와 정정 보도를 촉구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편 방송 후 '그알'은 비난 여론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나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추후 '그알' 측이 후속·정정 보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 중이다. 어트랙트는 멤버 강탈을 시도한 외부용역업체로 피프티 피프티 히트곡 ‘큐피드’를 만든 안성일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더기버스를 지목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조정을 권고했으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와 합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재판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지난 17일에는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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