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해병 1사단장 고발사건 수사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수근 상병과 관련,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다.
대구경찰청은 "군인권센터 해병 1사단장 등 고발(국수본) 사건을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수근 상병과 관련,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다.
대구경찰청은 "군인권센터 해병 1사단장 등 고발(국수본) 사건을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을 고발했다.
또 범죄 인지 통보를 접수하고도 수사를 개시하지 않은 혐의(직권남용·직무유기)로 경북경찰청장도 고발했다.
이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1일 이 사건을 대구경찰청에 배당했다.
한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국방부 장관 결재 하에 경찰에 인계하려 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인계 보류로 방침을 바꿨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