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KTX 예타 대상 선정…통과 시 홍성~용산 48분 소요

김아영 2023. 8. 23.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해선 KTX 연결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 관광 활성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기본 및 실시설계 거쳐 2026년 착공 기대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 충남도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 연결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예타가 통과되면 충남 서해안권과 수도권 간 1시간 광역생활권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서해선 KTX는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화성 향남 경부고속선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공사를 시작하면 2030년 서해선 KTX가 연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선 KTX가 연결되면 홍성역에서 48분이면 서울 용산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이는 서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하는 것보다 42분, 장항선 새마을호보다 1시간 12분 단축할 수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해선 KTX 연결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 관광 활성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