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보스포루스해협, 유조선 엔진 고장으로 한때 통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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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행하던 유조선의 엔진이 고장나 해협 내 선박들의 통행이 일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이같은 통행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가 이내 재개될 예정이라고 이스탄불 해운사 트라이베카는 발표했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이스탄불 한가운데를 흐르는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좁은 해협이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해협을 중심으로 유럽지구와 아시아지구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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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행하던 유조선의 엔진이 고장나 해협 내 선박들의 통행이 일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이같은 통행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가 이내 재개될 예정이라고 이스탄불 해운사 트라이베카는 발표했다.
디젤 연료와 진공 가스 오일을 운송하는 라이베리아 국적 유조선 '구아닌(Guanyin)'이 해협 북쪽 입구 일대에서 엔진이 고장나, 예인선 2척이 지원을 위해 긴급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이스탄불 한가운데를 흐르는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좁은 해협이다. 이곳을 통해 지중해로 갈 수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보스포루스 해협은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스탄불은 보스포루스해협을 중심으로 유럽지구와 아시아지구로 나뉜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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