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호우경보 격상…충주·음성엔 호우주의보

박건영 기자 2023. 8. 23.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3일 오후 3시55분을 기해 진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30분엔 충주와 진천,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3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주와 진천,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3일 오후 3시55분을 기해 진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30분엔 충주와 진천,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이 시각 현재 시간당 5~3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다음날까지 50~120㎜정도 더 쏟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