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오로가슴 원포인트 레슨 필요해”

한윤종 2023. 8.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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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채아가 오르가슴 원포인트레슨을 요청했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는 출연 부부들이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에게 성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여성은 오르가슴 연기를 많이 한다"라며 "차이를 극복해야 동시에 오르가슴이 오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정신과 육체가 모두 동시에 완전히 흥분한 상태여야 한다. 나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라. 원포인트 레슨 가능하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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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채아가 오르가슴 원포인트레슨을 요청했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는 출연 부부들이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에게 성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혜성은 "여자들이 성적으로 훨씬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자들이 맞춰줘야 한다"며 남녀 모두 여자들이 성적으로 흥분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혜성은 "섹스리스로 산다면 정신적, 육체적 외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부부 성관계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쉬는 부부가 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외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남자만 하는 게 아니다 '섹스리스 부부'가 되면 여성도 외도를 많이 한다"라며 "'내가 정말 성적으로 매력이 없나?'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이라며 외도에 성별은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꽈추형' 홍성우 역시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 첫 경험을 하는 20대 초반 남자의 경우 자신의 미숙한 점에 대해 여자친구가 상처 되는 말을 하면 남자는 다음부터 발기가 안 되는 경우도 봤다"고 공감했다.

박혜성은 마릴린 먼로를 예로 들면서 "마릴린 먼로는 남자친구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여성은 오르가슴 연기를 많이 한다"라며 "차이를 극복해야 동시에 오르가슴이 오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정신과 육체가 모두 동시에 완전히 흥분한 상태여야 한다. 나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라. 원포인트 레슨 가능하다"고 적극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이에 한채아는 "원포인트 레슨 가능하냐. 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성우는 "방송과 사생활을 연관시키면 안된다"라고 말했고 한채아는 "나도 필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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