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좀 해" 함께 숙소에서 생활하는 동료 흉기 위협한 60대
양휘모 기자 2023. 8. 23. 16:10
숙소 청소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동료를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검거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5분께 동탄대로의 식당 내 숙소에서 40대 남성 B씨를 찌를 듯 협박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각각의 진술을 청취하고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와 B씨는 함께 숙소에서 생활하는 사이로, 청소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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