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휘둘러 친구 살해한 10대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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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10대 A 군에게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 2월 26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에서 같은 나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흉기로 여러 차례 피해자를 공격한 뒤 쓰러진 피해자를 또 주먹으로 때리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고 유가족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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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10대 A 군에게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 2월 26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앞에서 같은 나이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흉기로 여러 차례 피해자를 공격한 뒤 쓰러진 피해자를 또 주먹으로 때리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고 유가족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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