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워 마세요! … 제임스 서클링, 11월에 또 서울 온다
11월 6일 신라호텔에서 열려
JS 90점이상 180종 시음 기회
10월 GWW 2023은 '조기완판'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와인스 오브 더 월드 2023(GWW 2023)' 행사가 '조기 완판'됐다.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꼽히는 제임스 서클링(사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것이어서 와인 애호가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11월 또 한 번 제임스 서클링을 만날 기회가 찾아온다. 이번엔 '이탈리아 와인'에 특화된 행사다.
제임스 서클링에 따르면 11월 6일 그레이트 와인스 오브 이탈리아 2023(Great Wines of Italy 2023) 행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제임스 서클링 관계자는 "10월 GWW 2023 이벤트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그리고 제임스를 사랑하는 많은 와인 애호가 여러분을 또 만나기 위해, 11월에 제임스는 이탈리아 와인과 함께 또다시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WW와 유사한 기준으로 제임스 서클링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우수한 이탈리아 와이너리가 참석한다. 부르넬로, 바롤로, 슈퍼투스칸, 바르바레스코, 키안티 클라시코 등을 포함한 180종류의 다양한 이탈리아 최고 와인을 경험해볼 수 있다.
제임스 서클링과 제임스서클링닷컴 편집자가 선정한 80개의 최고 점수를 받은 생산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그중 상당수 와인이 제임스서클링닷컴의 2022년 최고 이탈리아 와인 100선에 속한다.
참가 와인 중에는 '발디카바(Valdicava)'도 포함됐다.
발디카바는 일반적인 브루넬로(Brunello)와 마돈나 델 피아노(Madonna del Piano)라고 불리는 단일 포도밭 리제르바를 생산한다.
2001년, 2006년, 2010년, 2015년에 생산된 마돈나(Madonna) 와인은 모두 제임스서클링닷컴에서 100점을 받았다.
제임스 서클링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와인 애호가이든 호기심 많은 와인 애호가이든, 이 행사는 이탈리아의 포도 재배와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넓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정 컨슈머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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