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자, 관계 공무원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 비상벨 ‘Safe-Zone(안심존)’, 공중화장실 IoT(이상음원감지) 비상벨, 여성안전지킴이 표지판 확대, 1인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 등 안건 9건을 논의했다.

청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청주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과 안전예방 사회단체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깨끗하고 쾌적한 스마트안심도시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민·관이 함께 다양한 시책을 숙의하고 있다.

◇NH농협 충북본부 문화나눔 후원 협약

NH농협 충북본부가 청주문화나눔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 충북본부와 '청주문화나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본부는 청주 문화예술·문화산업의 발전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2005년부터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NH농협 충북본부는 도내 주요 농협지점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판매하고, 행사 홍보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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