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TECH+2023]와이즈스톤, AI·데이터 분야 시험인증 서비스 소개

김한식 2023. 8.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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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테크 플러스(AI TECH+) 2023'에 참가한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AI 제품 품질 인증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 'KOLAS 공인시험성적서', '데이터 품질인증'을 소개한다.

이어 "이번 행사가 AI 특구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데이터 품질 시험·인증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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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로고.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테크 플러스(AI TECH+) 2023'에 참가한다.

'AI TECH+ 2023'은 국내 최대 규모AI 전문 전시회로 '위드(With) AI: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이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린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AI 제품 품질 인증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 'KOLAS 공인시험성적서', '데이터 품질인증'을 소개한다.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은 와이즈스톤과 한국표준협회(KSA, 회장 강명수)가 개발한 인증으로 국제표준(ISO/IEC)을 기반으로 AI 기술이 적용된 모든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와이즈스톤은 올 9월부터 AI+(에이아이플러스)인증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해 더 체계적인 인증제도로 운영한다. '프리미엄'은 AI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스탠다드'는 AI 기능의 품질을 시험하고 인증한다.

이영준 와이즈스톤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AI을 활용하는 산업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구분해 산업이나 기업의 특성에 맞는 인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라고 소개했다.

와이즈스톤 전시회 부스 전경.

이 밖에도 와이즈스톤은 '데이터 품질인증' 알리기에도 나선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데이터산업법)'에 따라 데이터의 내용, 구조, 관리체계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국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국내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은 와이즈스톤을 포함해 단 세 곳이다.

이 소장은 “AI를 올바르게 학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며 “데이터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품질의 데이터가 산업 전반에 거래-활용된다면 AI가 야기하는 각종 데이터 관련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AI 특구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데이터 품질 시험·인증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AI TECH+ 2023'은 광주시가 개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주관한다. 14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인 AI, 반도체, 5세대(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 보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OTRA 주관 해외 투자유치 상담회, AI산학연협회의 AI오픈이노베이션, 비즈니스커넥팅, 영국 글로벌기업 온라인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같은 기간 동시에 개최하는 스마트팜 전문전시회인 '그린 & 애그리테크 아시아(GREEN & AGRITECH ASIA)2023'도 만나볼 수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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