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 남강댐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정경규 기자 2023. 8. 23.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발전소에서 도 대표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발전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드론테러 대응 훈련은 경찰과 소방, 지자체에서 참여해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전국단위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피 훈련, 도내 45개소 다중이용시설 훈련, 시·군단위 23개소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실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경남도,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 발전소에서 도 대표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발전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드론테러 대응 훈련은 경찰과 소방, 지자체에서 참여해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6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전국단위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피 훈련, 도내 45개소 다중이용시설 훈련, 시·군단위 23개소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원활한 주민 대피 훈련을 위해 도내 전 대피소에 공무원 또는 민방위대장(통·리장)을 사전에 배치하고, 민방위대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주민대피를 안내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진주 중앙지하상가 현장을 직접 찾아 비상차로 이동 통제훈련, 비상 시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과 함께 대피소 내 대피 주민들과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을 실시하는 등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을 참관했다.

박 도지사는 “6년 만에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주 중앙지하상가 민방위 훈련.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