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월 한 달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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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에 대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추가 배송비 신청이 완료되면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한 택배이용정보 또는 신청인이 별도로 첨부한 증빙자료를 확인,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11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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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이용 부당요구사례도 함께 접수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에 대한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민들의 택배 추가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도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국비 3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제주에 주민등록된 도민 중 기간 내 택배서비스 및 소포우편물 이용 시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경우 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기간 내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해 1건당 3000원씩, 1인 최대 6만원까지다.
추가 배송비 신청이 완료되면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한 택배이용정보 또는 신청인이 별도로 첨부한 증빙자료를 확인,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11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도는 이 기간 도민들이 택배 이용 시에 겪었던 부당요구사례도 함께 접수받아 중앙부처 건의, 관련법 개정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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