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학교 설립 시동…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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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가 시작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국제학교가 지역사회와 융화될 수 있는 방안과 기존 국제학교와의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국제학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송국제학교 설립 자문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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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 청주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가 시작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자청은 내년 4월까지 국제학교 설립 방향과 운영방안, 학교 운영을 위한 비영리외국학교법인 후보군을 도출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수요조사도 진행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국제학교가 지역사회와 융화될 수 있는 방안과 기존 국제학교와의 차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중부권 유일의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내딛는 첫 걸음"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국제학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오송국제학교 설립 자문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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