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다솜 작가 콜라보 전시회, 삼청동 선아트스페이스서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최다솜 작가(사진)의 콜라보 전시회 '선택의 방향 (Direction of Choice)'이 서울 삼청동 선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3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 작가가 수많은 교통표지판을 보고 받은 영감을 인생에서의 선택들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설치미술 작품과 미디어 작품, 그리고 회화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예 최다솜 작가(사진)의 콜라보 전시회 '선택의 방향 (Direction of Choice)'이 서울 삼청동 선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23일부터 열린다.
이번 전시는 최 작가가 수많은 교통표지판을 보고 받은 영감을 인생에서의 선택들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설치미술 작품과 미디어 작품, 그리고 회화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최 작가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시간 예술을 담당하는 사운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준비됐다. 공간과 음향이 융합돼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들로 채워지는 것이 특징으로 함께하는 사운드 작가는 김찬우, 김원표, 이재나, 현예은, 김시지, 김인우, 한창희, 송승범, 윤경영 등 9명이다.
미국 사바나 예술대학 4학년생인 최 작가는 다양한 미디어를 융합한 실험에 대한 관심으로 현재 회화, 모션미디어 디자인을 복수전공으로, 그리고 조소를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다.
최 작가는 "사소한 일상의 선택들 부터 나는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나 하는 선택들 까지 우리의 삶은 선택들로 가득 차 있다"며 "그 선택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몰라도, 몰랐어도 그 선택들을 한 모든 사람들에게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선아트스페이스 갤러리로 하면 된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직장 상사 전화번호 넣어 '조건 만남' 스티커 뿌린 30대의 최후 - 머니투데이
- 동생 질투·과격 행동 일삼는 5살 금쪽이, 정색한 母…오은영 '심각' - 머니투데이
- 9개월 브라질 임신부 굉음과 함께 '감전사'…목욕 후 '이것' 만져 - 머니투데이
- [영상]BTS 뷔, 극성팬에 머리채 잡혀…日도쿄서 '봉변' - 머니투데이
- "비료 냄새" "못 배운 집" 결혼 내내 뒤로 처가 험담…이혼 가능할까?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