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음악방송 ‘엔팝’ 뜬다…무대만 4개

황혜진 2023. 8.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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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음악 방송 출연을 확정했다.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론칭한 K팝 차트쇼 'NPOP(엔팝)' 측은 8월 23일 "뷔가 'NPOP'에서 타이틀곡을 포함해 4곡을 선보인다. 뷔의 'NPOP' 무대는 곡마다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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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음악 방송 출연을 확정했다.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론칭한 K팝 차트쇼 ‘NPOP(엔팝)’ 측은 8월 23일 "뷔가 ‘NPOP’에서 타이틀곡을 포함해 4곡을 선보인다. 뷔의 ‘NPOP’ 무대는 곡마다 차별화된 공간 연출로, 퍼포먼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8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 ‘Blue(블루)’,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 'Slow Dancing(슬로우 댄싱)’, ‘For Us(포 어스)’, 보너스 트랙 ‘Slow Dancing (Piano ver.)’이다. 지난 11일 선공개한 ‘Rainy Days’와 ‘Love Me Again’은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얼터너티브(Alternative) POP R&B 장르의 ‘Rainy Days’는 일상 속 다양한 백색소음이 뷔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곡의 감수성을 끌어올린다. ‘Blue’는 올드 스쿨 알앤비 음악에 대한 오마주에 현대적 사운드를 반영해 특별함이 더해진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Love Me Again’은 R&B 장르로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가 중심을 잡는다. 담백하지만 호소력 짙은 뷔의 보컬이 부각되는 트랙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Slow Dancing’은 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로 자유롭고 나른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NPOP’은 9월 네이버 NOW. ‘NPOP’채널을 통해 정규 편성된다. 뷔의 무대는 9월 9일과 9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NPOP', 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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