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 시간당 65㎜ 물벼락…광주·나주·장성도 호우특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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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성 호우가 광주·전남으로 확대되며 호우특보가 연달아 발효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광주와 나주, 장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50~120㎜,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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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소나기성 호우가 광주·전남으로 확대되며 호우특보가 연달아 발효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3시20분을 기해 광주와 나주, 장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남과 영광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신안과 진도에는 호우경보가, 강진, 영암, 무안, 함평, 목포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이날 오후 3시45분 기준 주요지점의 1시간 강수량은 진도 65.0㎜, 무안 63.0㎜, 하태도(신안) 57.0㎜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50~120㎜,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까지 광주와 전남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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