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룡 안타라스, '리니지W'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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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보스 안타라스를 업데이트했다.
지룡 안타라스는 '리니지' IP를 대표하는 4대 드래곤(지룡, 수룡, 화룡, 풍룡) 중 하나로, '리니지W'에 첫 등장하는 드래곤이다.
안타라스 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용의 계곡 최하층에 위치한 지룡의 둥지, 중간 보스 지룡의 수호기사가 등장하는 속박된 지룡의 등, 안타라스와 전투를 벌이는 땅의 경계 등 3개 지역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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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룡 안타라스는 '리니지' IP를 대표하는 4대 드래곤(지룡, 수룡, 화룡, 풍룡) 중 하나로, '리니지W'에 첫 등장하는 드래곤이다. 이용자는 안타라스 레이드에 도전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안타라스 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용의 계곡 최하층에 위치한 지룡의 둥지, 중간 보스 지룡의 수호기사가 등장하는 속박된 지룡의 등, 안타라스와 전투를 벌이는 땅의 경계 등 3개 지역을 거쳐야 한다. 각 지역은 여러 개의 월드가 하나의 서버에서 만나는 아레나 던전으로 구성됐다.
안타라스 토벌에 성공한 첫 연합은 안타라스 각인 방어구 선택 상자를 보상으로 받는다. 상자를 사용하면 신화 방어구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9월 6일까지 중간 보스 지룡의 수호기사와 안타라스 1페이즈 처치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전설 변신/마법인형 도전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다크엘프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했다. 높은 회피 능력과 빠른 공격속도 등 기존 특성을 강화해 근거리 카운터 클래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체력을 회복하는 쉐도우 블러드, 원거리에 위치한 대상의 후방으로 이동하고 군중 제어 효과를 부여하는 쉐도우 대시 등 스킬(Skill, 기술)과 언케니 닷지: 데스티니, 파이널 번 등 개선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드 사냥터의 아이템 드랍율을 높이고 특정 사냥터에서만 획득 가능한 장비를 추가하는 필드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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