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자리 잡은 팬 페스티벌…여자월드컵 기간 78만명이 즐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팬 페스티벌이 월드컵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도 팬 페스티벌이 흥행에 성공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팬 페스티벌은 이번 월드컵 행사의 중심이 됐다.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도 독특하고 값진 축구 경험을 즐겼다"고 소개하며 "대회 기간 동안 77만7000명의 누적 관중이 팬 페스티벌을 방문, 함께 뜨겁게 호흡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팬 페스티벌이 월드컵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도 팬 페스티벌이 흥행에 성공했다.
FIFA는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후 매 대회마다 주요 도시에서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팬들이 광화문 등 주요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보며 응원하는 모습에 모티브를 얻었다.
이후 FIFA는 팬 페스티벌을 점차 대회 개최의 주력 사업으로 키웠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도하 알비다 파크에 대규모 팬 페스티벌 파크를 조성, 경기 중계뿐 아니라 인기 가수 콘서트와 각종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대회 기간 누적 185만명이 찾는 등 흥행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FIFA는 이번 대회에서도 호주와 뉴질랜드의 9개 도시에 대형 스크린을 조성해 여자 월드컵 최초로 팬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FIFA는 23일(한국시간) "팬 페스티벌은 이번 월드컵 행사의 중심이 됐다.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도 독특하고 값진 축구 경험을 즐겼다"고 소개하며 "대회 기간 동안 77만7000명의 누적 관중이 팬 페스티벌을 방문, 함께 뜨겁게 호흡했다"고 발표했다.
FIFA 관계자는 "첫 여자 월드컵 팬 페스티벌은 우리의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었고, 매일 매일 수용 인원 이상의 팬으로 들어찼다"고 전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