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박해진은 천사"
박정선 기자 2023. 8. 23. 15:46
배우 박해진과 임지연이 케미를 자랑했다.
SBS 목요극 '국민사형투표'에서 주인공 김무찬과 주현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박해진과 임지연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9월호를 통해 매력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박해진은 임지연에 대해 “준비도 잘 해오고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잘 하는 배우”라며 “(임지연의) 에너지를 받아서 리액션을 하며 더 좋은 연기가 나왔던 것 같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칭찬했다.
임지연 역시 박해진에 대해 “천사다”면서 “오래 알고 지낸 친한 동네 오빠처럼 정말 편하다. 사소한 이야기도 재밌게 하며, 체력적으로 힘들 때 함께 하는 소소한 대화가 힐링이 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그리고 연기를 대하는 것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 박해진은 “좀 더 현실적인 멜로를 하고 싶다. 행복은 갈망하지만, 그 안에서 치열한 그런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임지연은 “(최근) 센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지금 방송 중인 '국민사형투표'의 주현 같은 일반적인, 제 나이 또래 선상에 있는, 할 말 다 하고 털털한 모습을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SBS 목요극 '국민사형투표'에서 주인공 김무찬과 주현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는 박해진과 임지연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9월호를 통해 매력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박해진은 임지연에 대해 “준비도 잘 해오고 연기는 말할 것도 없이 잘 하는 배우”라며 “(임지연의) 에너지를 받아서 리액션을 하며 더 좋은 연기가 나왔던 것 같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칭찬했다.
임지연 역시 박해진에 대해 “천사다”면서 “오래 알고 지낸 친한 동네 오빠처럼 정말 편하다. 사소한 이야기도 재밌게 하며, 체력적으로 힘들 때 함께 하는 소소한 대화가 힐링이 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그리고 연기를 대하는 것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 박해진은 “좀 더 현실적인 멜로를 하고 싶다. 행복은 갈망하지만, 그 안에서 치열한 그런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으며, 임지연은 “(최근) 센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 지금 방송 중인 '국민사형투표'의 주현 같은 일반적인, 제 나이 또래 선상에 있는, 할 말 다 하고 털털한 모습을 다시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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