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한다

유순상 기자 2023. 8. 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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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신산업 발굴 전담 조직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충남테크노파크 김동혁 팀장의 미래산업 발전전략 및 미래 성장 동력 강의에 이어 중점 및 제안사업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 팀장은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현황 및 육성 방향을 주제로 대·내외 환경, 충남 소부장산업 역량, 충남 소부장산업 중점분야 선정, 충남 소부장산업 육성계획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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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선 부시장, 미래신산업 발굴 전담조직 토론회 주재
"논의 의견 구체화되도록 지속 관심 지원"
토론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미래 100년 먹거리 발굴을 위한 미래신산업 발굴 전담 조직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충남테크노파크 김동혁 팀장의 미래산업 발전전략 및 미래 성장 동력 강의에 이어 중점 및 제안사업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김 팀장은 충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현황 및 육성 방향을 주제로 대·내외 환경, 충남 소부장산업 역량, 충남 소부장산업 중점분야 선정, 충남 소부장산업 육성계획 등을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앵커기업 유치 방안 ▲LNG냉열산업단지 조성사업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제안사업으로 ▲폐배터리재활용 기업 유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유치 ▲ICT활용 보령형 스마트 수산물 관리 앱 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 18건이 제시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실과는 적극적인 자세로 신산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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