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시민공원·쌍학공원 물놀이장,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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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올해 운영을 끝마쳤다.
양동식 서구 공원녹지과장은 "이용자가 많은 가운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한 건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쳤다"며 "공원 물놀이장이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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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올해 운영을 끝마쳤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7월28일부터 8월20일까지 24일간 두개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씩 총 3000여명에 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했다.
물놀이장에 설치된 그늘막, 몽골텐트,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물안개 분사기, 놀이기구 분사기로 이용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매시간 10분씩 휴식시간을 정하고 공원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혔다.
양동식 서구 공원녹지과장은 "이용자가 많은 가운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한 건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쳤다"며 "공원 물놀이장이 서구의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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