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봉황 쟁탈전, 우천으로 하루 순연

전 경기 24일로 일정 미뤄져

봉황대기 역시 우천에서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사진ⓒ김현희 기자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봉황대기 쟁탈전이 하루 쉬어가게 됐다.

23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1회 봉황대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가 우천으로 인하여 하루씩 순연됐다.

순연된 경기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그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24일 또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경기 속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26일 토요일에야 비 예보가 없는 상황 속에서 봉황대기 역시 악천후를 피해갈 수 없게 됐다.

※ 제51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2회전 일정(8/24, 대회 7일차)

대구 경북고등학교 vs 부산공업고등학교(09:00)
서울 휘문고등학교 vs 광주 제일고등학교(11:30)
경기 신흥고등학교 vs 경북 경주고등학교(14:00, 이상 목동)

대구 상원고등학교 vs 인천고등학교(09:00)
경기 항공고등학교 vs 서울 은평베이스볼클럽(11:30)
경남 양산물금고등학교 vs 경기 충훈고등학교(14:00, 이상 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