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타로마스터로 열일 행보...“인연 끊어내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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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마스터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22일 조민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타로 카드를 분석한 글과 타로 카드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이전에도 꾸준히 타로카드 사진을 올리며 타로 결과를 공유해왔다.
조민아는 최근 "공감 능력이 좋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타로마스터가 됐다"며 타로마스터로 활동하게 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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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마스터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22일 조민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타로 카드를 분석한 글과 타로 카드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이전에도 꾸준히 타로카드 사진을 올리며 타로 결과를 공유해왔다.
그는 “인연을 끊어낸다는 건 참 쉽지 않다. 악연이라도 스쳐서 스몄다면, 전생에서 끝나지 않은 인연줄을 타고 온 것이라 언제, 어떤 모습으로든 만날 운명이었다. 상대와 헤어지는데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인간관계로 힘든 시간을 일로 버텨낼 수 있을 정도로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단계적으로 잘 진행된다. 내 의견이 반영되고 노력이 결실이 되니 일에 매진해라. 그러다 보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인연과 헤어질 때가 올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인연줄은 현재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 씨앗이 열매를 가져다주는 일에 집중하며 마음의 힘겨움을 잠시 내려놓으세요”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최근 “공감 능력이 좋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타로마스터가 됐다”며 타로마스터로 활동하게 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간다.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나서도 배움은 끝이 없기에 더 깊어지고 싶어 꾸준하게 공부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 “올 초 신당에서 했던 유튜브 촬영에서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분께 듣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합류했지만 3년만인 2005년 탈퇴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베이커리를 창업해 파티시에로 활동했다.
조민아는 2020년 6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고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달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차 안에서 항상 담배를 폈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인간 재떨이가 되었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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