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방류 D-1…"어민 지원" vs "총력 저지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 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방류 D1…"어민 지원" vs "총력 저지"]
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은 어민 지원에 2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면서 민주당이 공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방류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경 재도입 검토"…흉악범죄 대응책]
정부가 잇따른 흉악범죄 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서 올해 초 폐지됐던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 도입과 공공장소 흉기 소지 처벌 규정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교권 강화대책 발표…정당한 지도 허용]
교사의 정당한 학생 생활지도가 가능하도록 한 '교권 강화 종합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중대한 교권 침해행위는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학교장이 교권침해 사안을 축소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균용 "사법신뢰 회복 위해 성찰할 것"]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균용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무너진 사법 신뢰와 재판의 권위 회복을 위해 성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바람직한 법원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 독감 수준 관리…병원 마스크 유지]
현재 2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31일부터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차원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고 일반 환자의 경우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검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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