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정부청사서 교정청 직원 숨진 채 발견…경위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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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정부과천청사 5동 지하 1층 물품보관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귀가하지 않자 유족이 이날 오전 A씨 동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직원들이 청사 내부를 수색하다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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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문 내부에서 잠겨있던 상태
법무부, 구체적 사건 경위 확인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교정청 소속 직원 A씨는 이날 오전 9시55분께 정부과천청사 5동 지하 1층 물품보관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청사로 출근한 뒤 퇴근하지 않고 해당 창고로 혼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귀가하지 않자 유족이 이날 오전 A씨 동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에 직원들이 청사 내부를 수색하다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창고 문은 내부에서 잠겨 있었고 이에 직원들이 강제로 문을 개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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